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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이젠 못듣나...송해, 34년만에 하차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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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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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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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2.01.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MC 송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2.01.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KBS 관계자는 "최근 송해가 제작진에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지 않겠냐'란 말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송해의 하차가 확정된 건 아니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조만간 (하차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며 후임 MC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송해의 하차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후임 진행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해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코로나를 이겨내고 4월 10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복귀했다. 그러나 송해는 최근 건강이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27년생 송해는 올해 만 95세로 국내 최고령 방송인이다. 1988년부터 34년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며 최장수 MC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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