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F의 친환경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푸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케이펫 페어'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PSF 측은 "'푸티'는 '푸드'(FOOD)와 '반려동물'(PET)의 합성어"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공유 사회'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펫푸드를 뜻한다"고 말했다.
PSF는 이번 전시회에서 1년여간 야심 차게 개발한 반려견용 2종(멍한시간-트릿 황태, 멍한시간-레토르트 연어)과 반려묘용 1종(묘한시간-츄스틱 참치)의 신제품을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푸티'의 반려동물 간식은 육류 없이 고기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자체 개발 대체육 소재 '아미노산 복합체'(ACOM-P)를 첨가한 제품이다. 기존의 화학첨가물과 유전자 변형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기호성과 영양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PSF 관계자는 "가축이 아닌 식물성 재료(해조류 추출)로 만든 천연첨가물 'ACOM-P'를 사용한다"면서 "이로써 동물 복지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대체육 펫푸드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PSF는 박람회 기간 반려동물의 시식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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