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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서대학교 |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며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연계를 통해 실무 기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에 따른 인공지능 활용 가능한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한다.
동서대는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AI(인공지능)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 연계 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 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시나리오와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메타버스 실감 드라마 프로젝트'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AI를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를 선보인다.
4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를 만들고 오는 11월 11일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기홍 SW융합센터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콘텐츠 산업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 더욱 그러할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적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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