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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충전소 도전 E1, 전기차 공략 위해 LPG충전소에 ESS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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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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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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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복합충전소 '오렌지플러스' 론칭 /사진=E1
E1 복합충전소 '오렌지플러스' 론칭 /사진=E1
E1이 LPG충전소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도입해 전기차 충전사업에 나선다. LPG충전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사례는 있지만, ESS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사업에 나선 것은 E1이 처음이다. LPG뿐 아니라 전기·수소차 충전도 가능한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으로 거듭나겠다는 '오랜지플러스' 브랜드전략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E1은 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ESS 연계 초급속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LS타워 E1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동휘 E1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와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E1이 보유한 전국 LPG충전소에 스탠다드에너지의 차세대 ESS 기술이 적용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가 보급될 예정이다.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와 연계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발화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효율로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LPG 충전소 내 전기차 충전용 ESS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구동휘 E1 대표는 "전기차 확대에 대응하여 LPG 충전소 등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E1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E1의 LPG 충전소 인프라와 충전소 운영 노하우에 스탠다드에너지의 기술력을 더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1은 지난해 11월 전기·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충전소 '오랜지플러스 스테이션'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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