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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운반선 2척 추가 수주…이틀간 1.5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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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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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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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운반선 2척 추가 수주…이틀간 1.5조 계약
삼성중공업 (5,160원 ▲50 +0.98%)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총 5913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날 86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 수주 소식을 알린 것에 이어 이틀간 1조45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19척을 수주하며 수주 목표 88억달러(약 11조2400억원)의 38%를 채웠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LNG운반선 시장은 전세계 LNG생산량 증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교체 수요 영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LNG 해상 물동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선사들의 도크(건조 슬롯) 여유도 없어 LNG운반선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분석 업체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신조선가는 2020년 말 1억8600만달러에서 올해 4월 말 2억2400만달러로 약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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