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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조4000억' 규모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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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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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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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마스터플랜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마스터플랜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37,300원 ▲1,700 +4.78%)이 5조4000억원 규모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건설사는 현대건설, 한양, SK에코플랜트 총 세 개사가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법인(SPC)의 민간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민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인 'The 인(人)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The 인(人)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LG CNS를 포함해 현대건설 △신한은행 △한양 △SK에코플랜트 △엘지헬로비전 △휴맥스모빌리티 △코리아디알디 △엔컴 △윈스 △이에이트 △헬스커넥트 등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부산시 강서구 내 84만평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게 골자다. 총 사업 규모는 약 5조400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구축 5년·운영 10년을 포함해 총 15년이다. 교통, 헬스케어, 생활혁신, 플랫폼·인프라, 에너지 등 5개 분야에 총 25개의 스마트혁신 서비스를 구현한다.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에너지 자립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초연결 지속성장 도시, 공간 효율과 이익 편익을 극대화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입체 도시, 자연과 사람 및 이웃이 소통하며 걷고 싶은 에코 도시, 물길을 따라 문화를 즐기는 창조적 친수도시로서 수변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또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통해 에너지 생산·소비로 문화를 창조하는 도시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주거, 상업, 교통, R&D, 생태 환경, 문화 등 주요 도시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건설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첨단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도입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통합운영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향후 기술 발전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와 확장성을 고려해 스마트 서비스와 국내·외 환경 및 글로벌 기술 동향 등을 반영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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