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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올해 첫 신규·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
18일 코스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투자업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오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IT △전기설비 △회계·세무 △경영 등 총 4개다. 경력직원은 △경영기획 △SI·ITO 영업 △서비스 UX기획 △(클라우드) DB △정보보호 등 총 5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코스콤은 올해도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지원자들은 서류, 필기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채용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코스콤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 플랫폼과 IT 인프라도 이에 발맞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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