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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로 '투잡' 뛰는 아나운서 "한 곡 당 월급 정도, 쏠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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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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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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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룹 레드벨벳 신곡 'In My Dreams'를 작사한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저작권료 수익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수지가 출연했다. MBC 아나운서 최초로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김수지는 타 방송사에 출연해도 되냐는 질문에 "MBC는 열려있다. 직원의 성장을 장려한다"며 "섭외를 어려워하시는 거 같은데 많이 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레드벨벳 신곡 작사가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는 "어린 시절 작사가가 꿈이었다. 10년간 잊고 살다가 작사가 오디션에 참여했다"며 "SM엔터테인먼트는 전국 순회 오디션을 했다. 노래짱, 댄스짱, 개그짱, 외모짱 등 분야가 있는데 항상 작사짱에 응시했지만 한 번도 안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2년 정도 주말마다 작사 학원에 다녔다"며 "버티기 나름이다. 5년이 걸릴 수도 있고 1년 안에 데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지는 레드벨벳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MBC 라디오에 출연하셔서 만났다. 예리씨가 'In My Dreams' 가사를 극찬한 적이 있다. 너무 행복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 쓴 적이 있는데 예리씨가 글 봤다고 감사하다더라"며 기뻐했다.
작사가로 '투잡' 뛰는 아나운서 "한 곡 당 월급 정도, 쏠쏠한데?"
그러면서 "꿈을 갖고 가사를 써도 좋을 것 같았다.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 '수면의 과학'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남자 주인공이 꿈 속에서 여자친구와 헤엄치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속 장면을 상상하며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김수지는 레드벨벳 신곡 외에도 CIX의 '숨', 윤하의 '나는 계획이 있다', 박정현의 '나의 봄', EPEX(이펙스)의 'Do 4 Me' 등을 작사했다.

그는 저작권료에 대해 "지난달 어떤 곡이 정산돼서 들어왔다. 아나운서 월급 정도다. '오, 쏠쏠한데?'라고 생각했다"며 "회사가 (작사한 곡을) 출판물 개념으로 보는 것 같다. 곡이 발표될 때마다 회사에 결재를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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