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이 클래시스 (36,800원 ▼1,800 -4.66%)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내렸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54억원(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 167억원(전년 동기 대비 +53%)을 기록했다"며 "국내 장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억원 증가했고 해외 판매도 브라질 위주(53억원)로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장비 매출 비중 증가와 대형 네트워크 병원 납품을 위한 판매수수료(18억원)가 증가해 이익률은 47%로 감소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13억원(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 134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올해 전체 매출액은 1355억원(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익 628억원(전년 동기 대비 +22%)를 전망한다"며 "중국 및 러시아 매출 부진이 지속되지만 브라질 B2C 마케팅 개사 및 기타 국가 판매 본격화로 해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인 볼뉴머 출시와 중국 및 미국 진출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업사이드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2.05.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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