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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에서 60대 남성 흉기로 찌른 30대女 구속영장...'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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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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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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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승강장에서 처음 보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사진=독자 제공
지난 16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승강장에서 처음 보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사진=독자 제공
경찰이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에게 상해를 입힌 30대 여성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북부지법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창동역 승장강에서 자신의 가방에 넣어둔 커터칼을 꺼내 60대 남성 B씨의 목과 이마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지하철 개찰구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위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B씨는 이마와 목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을 하려는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은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먼저 다가와 부딪혀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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