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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바꿀 발명 기술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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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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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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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표

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인공지능(AI)'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19일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미래차가 2·3위를 차지했고, 수소와 에너지, 바이오, 우주·항공, 신소재, 배터리, 반도체 기술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이미지./사진제공=특허청
인공지능(AI) 이미지./사진제공=특허청
이번 투표는 올해 발명의 날 슬로건인 '#발명 #내일을 열다 #대한민국을 바꾸다'에 맞춰 기술패권 경쟁 속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디스플레이와 로봇,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사이버보안, 수소, 슈퍼컴퓨터, 신소재, 양자, 에너지, 우주·항공, AI, 통신(5G·6G) 등 차세대 발명 기술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특허청 페이스북과 정책메일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받은 이번 투표에는 총 768명이 참여한 가운데 2213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1위를 차지한 AI 기술은 전체 유효응답의 15.1%를 차지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AI 기술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4위 수준이다. 새 정부가 반도체와 배터리 등 기술과 함께 초격차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기술 분야다.

새 정부가 세계 3대 강국 도약 등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로봇' 기술은 유효응답의 13.8%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3위에 오른 미래차 기술은 총 유효응답의 10.4%를 차지했다. 미래차는 세계적으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시장이 급팽창하는 분야로 우리나라도 핵심분야 표준특허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대원 특허청 대변인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부가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지원하기로 한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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