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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강용석과 단일화? 시간 더 필요…각계 의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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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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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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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 뉴스1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 뉴스1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19일 "(강용석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강 후보와 단일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함을 갖는 분들과 어떤 경로로든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단일화라는 게 저의 유불리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게 아니다"고 강조하고 "국민 여러분이 선택해주셨기 때문에 저의 정치적인 결정을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일화) 경청을 어떻게 하느냐라고 하는 것은 형식을 넘어서 제가 만나 뵙는 모든 분들이 이번 선거에 필승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 절박감을 갖는 분들과 어떤 경로로든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물론 강용석 후보도 지난 대선에서 많은 노력을 해왔고 경기도민에 대한 폭정을 민주당이 반복하는 건 저와 같이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이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즉답을 피했다.

경기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강 후보는 김 후보가 단일화 관련 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강 후보는 김 후보와의 단일화 조건으로 양자 TV토론 3회와 당적을 제외한 여론조사 1회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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