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VIP
통합검색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산업부 산하기관·한양대 사무실 압색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19 13:2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지난 3월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모습. /사진=뉴스1
지난 3월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모습. /사진=뉴스1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하 기관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있었다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최형원)는 이날 오전부터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과 한양대 공과대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25일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 8곳을 압수수색하며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부터는 산업부 전·현직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이 백 전 장관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한양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백 전 장관에 대한 소환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은 이번 의혹으로 고발된 5명 가운데 백 전 장관을 제외한 4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다.

검찰은 이달 중순까지 이인호 전 산업부 제1차관, 손 모 전 혁신행정담당관, 박 모 전 에너지산업정책관을 소환 조사했다. 김 모 전 운영지원과장은 지난 16일까지 세 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앞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9년 1월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산업부 국장이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소 4곳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동부지검에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이인호 전 차관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2017년 9월20일 남동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사장의 사표가 일괄 수리됐다. 김 의원은 당시 남부·중부발전 사장은 임기가 1년4개월, 서부·남동발전 사장의 임기는 2년2개월이 남은 시점이었다며 산업부의 사퇴종용 의혹을 제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2300 깨진 날, 개미는 참지 않았다…"제발 공매도 좀 막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