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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출정식에서 유세차 아래로 내려와…"약자와 동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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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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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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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6·1 지선 격전지를 가다]②서울시장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열린 '오썸캠프' 출정식에서 지지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열린 '오썸캠프' 출정식에서 지지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가 밑으로 갈게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오썸 캠프' 출정식 시작과 동시에 유세차에서 내려와 무대 밑 낮은 연단에 섰다. 공식선거 운동 지지연설에 나선 30대 시민, 장애인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오 후보는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오썸캠프' 출정식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며 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지지 연설에 나선 이영훈(34세) 씨는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된 장애인이었다. 휠체어에 의지한 채 연설에 나선 만큼 유세차량에는 오를 수 없어 유세차 앞에 자리를 잡았다. 앞서 유세차에 올라 사진 촬영 중이던 오 후보는 이를 보고 유세차량에서 내려온 것이다.

이 씨는 오 후보와 함께 서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금 중증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그나마 제가 서울시의 시민으로써 혜택을 받으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를 향해 "서울시,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좋은 장애인 복지 시스템들이 있는데 잘 알려주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 전달 방식의 문턱이 조금 낮아진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삶이라고 느낄 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씨는 "오 후보도 장애인 택시 증차, 폐지된 LPG 차량의 소비세 감면 추진한 것으로 안다. 기존것 개선 발전하는 방향을 많이 해온 후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도 잘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오 후보의 성과를 소개하고 "서울시를 위해, 불편이 줄어드는 미래를 위해서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씨가 마이크를 잡고 지지연설을 하는 동안 이씨의 휠체어 뒤에 서서 이씨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는 등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 후보는 공약으로 내건 '안심소득'을 소개하며 "1호 공약으로 저소득층, 취약계층 보호 4종 패키지를 내 놨다"며 "(안심소득을)본격적으로 시행해서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면 복지사각 지대 없앨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시위 등에 대해 "서울시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해서 진심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고 다음 임기 4년 말쯤 되면 지하철, 저상버스 등 거의 100% 완비가 된다"며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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