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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서구 임대아파트 재건축해 '타워팰리스'로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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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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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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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1번출구 인근에서 ‘오썸캠프 출정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1번출구 인근에서 ‘오썸캠프 출정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첫 날 첫 유세 현장에서 서울시 1인 가구와 임대 주택 거주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을 공략했다.

오 후보는 19일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오썸 캠프의 공식 출정식을 진행하고 "주거 취약계층, 대표적인 임대주택 사는 분들이 강서구에 많고 그곳에 산다는 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며 임대주택의 재건축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강서구 임대주택들을)재건축할 때 타워팰리스로 짓겠다고 얘기했다"며 "실제 5단지 설계안이 나왔는데 과장없이 타워팰리스와 똑같이 생겼다. 평수도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왜 사는 곳 같은데 담벼락을 쌓느냐"며 "분양주택, 임대주택 함께 추첨해서 어느 집이 임대인지 자기 소유 집인지 (구분되지 않게 하고) 부자든, 돈이 없든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상생의 서울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는 "(민주당이 다수석인) 서울시 의회에서 이런 정책들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며 "입만 열면 서민을 위하는 정당이라고 하는 민주당이 지난 5년 동안 집값을 올려서 서민들이 피눈물 흘리게 했다"고 비판했다. 또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정권은 바뀌었지만 의석수는 아직도 저쪽(민주당)이 많다. 일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1인가구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관악구에서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오 후보는 지지자들과 인사를 마치고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이행자 후보와 나란히 서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출근길 인사 장소는 횡단보도를 건너 지하철 역사로 향하는 길이라 오 후보는 횡단보도가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기다렸다가 도로를 건너오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허리를 숙였다.

오 후보는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서울시의 배려나 보호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판단으로 이곳을 (첫 번째 일정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1인가구 문제'에 대한 자신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는 국민의힘 지지 열기가 높다고 할 수 없는 곳"이라며 "서울시를 바꿀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진정으로 청년의 미래를 걱정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지혜롭게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구로구 출정식에서도 "구로구에도 재건축, 재개발할 것이 많은데 지난 10년간 신규 공급이 적게 돼 서울 집값이 엄청 뛰어 소득 격차가 커졌다"며 "앞으로 4년의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다. 어렵고 힘든 분들 다함께 어울려 대한민국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생하고 상생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1년 동안 공급 주택수가 1만 가구가 안되고 3000여 가구라는 통계나왔다"며 "주택공급이 빵이나 TV공장에서 생산하듯 금방 찍어내는 게 아니니 작년 공급이 3000여 건이면 그 시작은 4년, 5년 전 재개발 재건축 억제하고 방해한 분들이 만든 결과"라고 꼬집었다.

오 후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상대 후보는 작년 3000여건 공급이니 오세훈이 무능하다 한다"며 "후안무치한 정권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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