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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평택 공장 방문에...삼성전자, 당일 해당 캠퍼스 탄력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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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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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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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평택캠퍼스 방문을 앞두고 해당 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자율적 휴무와 이동 근무 등 탄력적 근무를 제안했다.

19일 삼성전자와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평택캠퍼스 근무 직원들에게 오는 20일 자율적인 연차 사용과 인근 거점 오피스 근무 등 유연근무를 제안했다. 필수 인력은 화성·기흥 등 경기도 내 타 사업장으로 이동하거나 정상 출근해 근무한다. 안전 문제와 보안 점검 등 바이든 대통령 방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다.

일각에서는 해당 캠퍼스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삼성전자가 강제휴무를 실시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평택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옵션을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반드시 출근해야 하는 인력들은 근무 형태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공장은 총 면적이 289만㎡(87만 5000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2015년 5월 착공해 2017년 7월부터 첫 생산라인(P1)을 가동했으며, 2020년 두번째 생산라인(P2)이 가동됐다. 또 2020년 4월 단일 반도체 라인 중 세계 최대인 P3를 착공해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재계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을 동맹국 주변으로 재편하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평택캠퍼스 방문은 예상된 결과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공급망 대책회의에도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를 포함시켰으며, 지난 3월 회의에서도 화상으로 참여한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부문 사장에게 직접 텍사스 투자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행할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이번 만남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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