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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국민대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성욱 자동차융합대학장 △자동차IT융합학과 이근호 교수와 △HBK코리아 차진욱 대표 △백동현 차장 △어옥영 차장 △곽성현 부장 △김성좌 부장 △조용수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연구 개발(R&D)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HBK코리아는 독일 측량 계측 기업 HBM과 소음진동 측정 기업 브뤼엘앤드케아가 병합한 회사로 두 회사의 노하우를 스마트 모빌리티에 적용해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BK코리아는 국민대에 연구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일정 기간 지원해 국민대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동 논문·연구를 수행, 차세대 모빌리티 연구의 발판을 마련한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세계적 기업인 HBK와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HBK코리아 차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eDrive 시스템(전력분석 시스템)은 4차 산업시대의 변화와 도약에 새로운 경쟁력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대 학생들이 계측과 측정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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