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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선수들 '헐값'에 팔린다... '강등권 추락' 리즈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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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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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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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칼빈 필립스. /AFPBBNews=뉴스1
리즈 유나이티드 칼빈 필립스. /AFPBBNews=뉴스1
리즈 유나이티드가 결국 강등권으로 추락한 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브렌트포드 원정에 대한 부담이 커졌는데, 만약 극적인 잔류에 성공하지 못하면 핵심 선수들의 연이은 이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리즈는 20일 번리의 아스톤 빌라전 무승부로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번리에 승점 1점 앞서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를 지켰지만, 번리가 승점 1점을 챙기면서 득실차에서 밀려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두 팀의 득실차는 무려 20골 차이가 난다.

앞서 노리치 시티와 왓포드의 2부 리그(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남은 '강등 경쟁'은 리즈와 번리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갈리게 됐다. 리즈는 브렌트포드 원정길에 오르고, 같은 시각 번리는 안방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득실차에서 무려 20골이나 앞서 있는 만큼 번리 입장에선 뉴캐슬을 이기면 사실상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반면 리즈는 브렌트포드를 이기고 번리가 뉴캐슬전 무승부 이하에 그치거나, 브렌트포드와 비기고 번리가 뉴캐슬에 져야 극적인 잔류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리즈의 강등 확률을 76%, 번리는 24%로 각각 내다봤다.

만약 리즈가 두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될 경우 후폭풍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빅클럽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들의 연이은 이탈이 불가피한데, 그것도 헐값 이적을 막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부 리그 강등 시 발동되는 각 선수들의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 조항 탓이다.

리즈 유스팀 출신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27)의 경우 강등 시 3000만 파운드(약 477억원)의 바이아웃이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숱한 빅클럽들이 영입을 노리고 있는 미드필더인데,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6000만 파운드(약 954억원) 정도로 책정된 몸값이 리즈의 2부 리그 강등 시 절반으로 뚝 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는 하피냐(26) 역시 리즈가 5000만 파운드(약 796억원) 이상의 몸값을 책정한 상태지만, 강등 시 2500만 파운드(약 39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다른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선수들의 이적에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빅클럽 러브콜마저 뿌리치고 2부리그행을 택할 선수는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하피냐. /AFPBBNews=뉴스1
리즈 유나이티드 하피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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