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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위탁매매수수료 등 전반적 실적부진..목표가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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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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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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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0일 키움증권 (80,400원 ▲2,100 +2.68%)에 대해 위탁매매수수료 감소 외에도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하다면서 올해 연결순이익 전망치를 7175억원으로 14.7%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9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순이익 1411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전분기대비 25% 감소했다"며 "이는 주식시장 거래 대금 감소, 개인비중 하락, MS(시장점유율) 하락에 따라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위탁매매수수료 관점에서 비우호적 시장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일평균 증시거래대금은 전분기대비 11.4% 감소했는데 지난해 1분기 이후 매분기 감소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거래대금도 감소 추세인데 시장 전체보다 감소세가 빠르다"며 "결과적으로 개인매매비중이 1분기 평균 63.8%로 전분기 67.5%에서 3.7%p 하락했고 정점이었던 2021년 2분기 72.2%에서 지속 하락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개인매매비중이 4월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긴 하나 매매대금 자체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계좌 수 증가와 MS 유지를 통해 리테일 수익의 변동성을 줄여 왔지만 최근 6개월 기준 활동계좌 수가 감소하고 MS도 소폭 하락했다"며 "1분기 국내주식 MS는 19.9%로 2021년 20.5~22.2% 대비 하락했고 해외주식 MS는 31.1%로 2021년 1분기 수준으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업구조 상 뚜렷한 실적개선을 위해서는 위탁매매수수료 증가가 필요조건"이라며 "지수상승등 증시 거래대금 증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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