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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2일 정의선 만난다…"현대차 조지아주 투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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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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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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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한일 순방을 위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오르며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AFPBBNews=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한일 순방을 위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오르며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AFPBBNews=뉴스1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에서 정 회장을 만나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설립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현대차그룹이 미 조지아주에 70억달러(약 8조9000억원)를 들여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을 세우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공장은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2200에이커(270만평) 규모의 부지에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부지는 조지아 주정부 소유로, 서배너 및 브런즈윅 항구와 인접해 있어 수출 및 수입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서배너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요한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안에 정통한 AP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공장신설로 조지아주에 8500명 신규고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달러를 투자해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지아주 공장 설립이 확정되면 2006년 완공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2009년 지어진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에 이어 세 번째 현지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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