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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1호 중대법 사건' 에쓰오일 폭발, 고용부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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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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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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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S-OIL(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사진-뉴스1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S-OIL(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사진-뉴스1
고용노동부가 S-Oil (108,000원 ▲4,000 +3.85%)(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외국계 회사가 중대재해법 관련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고용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51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압축기 후단밸브 정비작업 후 시운전 과정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고용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원유 정제처리업종인 에쓰오일 근로자는 약 2142명이다.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적용된다. 에쓰오일처럼 외국계 기업일 경우에도 국내법을 적용받는다. 최고경영자(CEO)가 외국인일 때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은 사고현장에 긴급출동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수습과 재해원인 조사에 돌입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대재해 상황 보고과 대응지침에 따라 즉시 중앙과 관할 관서인 울산지청에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려 운영 중이다.

동일 사업장에서 3명이상 사망하거나 5인이상 사상한 경우나 대형 화재·폭발·붕괴사고 등 중대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중앙·지방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야 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망근로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치료 중인 부상자에 대한 회복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신속한 사고원인 규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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