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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통포럼 김영태 사무총장, 2027년까지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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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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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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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통포럼 김영태 사무총장, 2027년까지 연임 확정
국토교통부는 이달 18일부터 사흘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2 OECD 국제교통포럼(ITF)에서 김영태 사무총장(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 김 사무총장은 2017년 국토교통부 서울항공청장으로 재직 시 처음으로 비유럽권 사무총장으로 선출, 재직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경기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와 파리 제8대학교에서 도시학 석사 학위를, 파리정치대학교(시앙스포)에서 정치사회학 및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에서 도시 교통, 주거복지, 복합도시개발, 해외건설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15년에는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으로 자율주행, 온실가스 감축, 도시교통, 첨단교통체계, 교통안전 등을 총괄하는 직책을 수행했다.

국제교통포럼은 1953년 출범한 유럽교통장관회의(ECMT)를 전신으로 2006년 확대 개편된 국제기구다. 올해 5월 현재 63개 국가가 참여, 교통 분야의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논의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 후 2007년 정회원, 2018년 부의장국, 2019년 의장국을 맡는 등 교통 분야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2022 국제교통포럼 교통장관회의는 코로나19(COVID-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대면회의다. 63개 회원국 중 45개국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포럼의 의제가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교통'였던 만큼,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모빌리티가 논의되는 시기에 김영태 사무총장의 연임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교통포럼 사무국과 적극 협력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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