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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벤처스, 엘캠프 15개 스타트업 선정…경쟁률 64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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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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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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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벤처스
/사진=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는 L-CAMP(이하 엘캠프) 10기 및 부산 4기로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엘캠프는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에는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경영지원(법률,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엘캠프 프로그램은 투자심사역이 전담 매니저로 배정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밀착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과 롯데그룹 계열사를 연결해 다양한 협업 뿐만 아니라 공동투자 및 실질적인 사업 연계를 이끄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지난 9기로 선발된 럭셔리앤올은 명품 수선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비대면 명품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지난 1월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온과 명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엘캠프 기수의 경쟁률은 64 대 1이다. 평균 경쟁률(34 대 1)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신청 분야는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가장 많았고, e커머스·물류, 콘텐츠·소셜, 제조, 친환경, 푸드·어그리테크 순으로 나타났다. 1년 간의 엘캠프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점에는 데모데이를 개최해 후속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롯데벤처스는 엘캠프를 통한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롯데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부터 기존의 엘캠프를 한층 확대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베트남, 실리콘밸리,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푸드, 바이오·헬스케어, 뷰티 등 분야별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푸드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미래식단' 1기를 선발했으며,올해 2기 선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창업진흥원과 베트남 유수 액셀러레이터인 VSV캐피탈와 공동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향후 실리콘밸리, 일본 등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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