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라인, '2022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 동참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발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플럼라인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IFC Seoul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2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에 뜻을 모아 함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플럼라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는 세계평화와 자유를 기원하며 굶주리고 소외당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요가인들의 에너지를 나눠주고자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오랜만에 다시 모이는 것이어서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특별히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참가비와 기부금 모두 우크라이나 여성, 아동 난민 긴급생계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플럼라인 역시 이러한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하는 마음으로 행사 당일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구매고객에는 금액대별로 쑥 숙성 천연 세탁비누, 세탁망, 드로우 스트링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수현 플럼라인 대표는 "세계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에 플럼라인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의미 있는 자리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기쁘다. 좋은 일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럼라인은 무용수를 위한 전문 언더웨어가 없는 열악한 환경에 조수현 대표가 직접 발레를 배우며 무용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발한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다. 발레뿐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댄스 강습, 골프, 등산 등 어떤 활동에도 편안하게 몸을 잡아줘 이너웨어와 아우터웨어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