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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까지 추락했다' 두산 천군마마 투타 주축 복귀 초읽기,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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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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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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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석환(왼쪽), 김강률./사진=OSEN
두산 양석환(왼쪽), 김강률./사진=OSEN
'부상 병동' 두산 베어스에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복귀를 앞두고 있다.

두산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서 0-4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두산은 5위에서 7위로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은 6이닝을 소화했지만 2회 피터스에게 투런포, 3회 안치홍에게 솔로포에 이어 이학주에게 적시타를 내줘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4개의 안타밖에 뽑지 못했고, 김원중, 구승민, 최준용으로 이어지는 불펜도 공략하지 못하고 패했다.

연패에 허덕이는 두산에 마침내 부상자들이 돌아온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먼저 양석환(31)이다. 내복사근 부상으로 빠졌다. 양석환은 지난해에도 내복사근 부상으로 시즌 막판 이탈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또다시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시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국 탈이 났다. 또 똑같은 부위다. 지난달 9일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 중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옆구리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고, 한 달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석환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 맞대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그렇다면 양석환의 복귀 시점은 언제가 될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일단 통증이 없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올려야 한다"며 "구체적인 1군 콜업 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양석환은 이르면 주말, 늦어도 다음주에는 1군 복귀에 가능할 전망이다.

부상으로 이탈한 또 다른 선수의 상태도 전해졌다. 이번엔 마무리 김강률(34)이다. 그는 지난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어깨가 불편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16경기에 등판해 17⅓이닝, 3승 9세이브,평균자책점 1.56으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그가 없는 동안 홍건희가 마무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김강률의 존재감은 크다.

마침내 복귀 청신호가 켜졌다. 20일 잠실구장에서 부상 이후 첫 불펜 피칭을 했다. 20구 정도를 던졌는데 상태가 나쁘지 않다. 김태형 감독은 "오늘 불펜 투구를 했다. 바로 1군에 등록을 시켜도 된다고 하더라"며 "2군 등판은 하지 않고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빠르면 21일 복귀할 수도 있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는 6월 중순 복귀를 전망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미란다는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캐치볼도 시작한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다면, 6월 중순에 등판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5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3위였던 순위는 어느새 5위까지 떨어졌다. 부상으로 이탈한 투타 주축 선수들이 복귀한다면,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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