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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추진…실내 무더위쉼터 24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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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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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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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풍수해와 폭염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8일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태풍이나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1~3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1단계 예비특보 땐 6명, 2단계 주의보 땐 208명, 3단계 경보 땐 543명의 공무원이 본부와 현장 등에 투입돼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한 여수대교 하부 등 41곳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탄천 내 자동음성통보시스템(14개) 등 92곳에 설치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도 가동해 피해 발생 상황을 시민에 알리고 출입을 통제한다.

폭염 대응책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실내 무더위 쉼터 244곳을 지정·운영한다.

단독주택 경로당 97곳,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96곳, 중원구청(3·5층)이 무더위 쉼터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폭염 방지 그늘막도 건널목 등 504곳에 설치 운영한다.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살수차 12대를 주요도로 46개 노선, 225㎞ 구간에 투입해 도로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한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2100명에게 찜질방 하루 이용 쿠폰을 4장씩(이용 기간 6월 1일~9월 30일) 나눠준다. 대상자는 시와 협약한 수정구 3곳, 중원구 3곳, 분당구 4곳 등 10곳 찜질방을 24시 재난안전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성남시가 지난 18일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성남시
사진=성남시가 지난 18일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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