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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장 유력 후보' 이원석 제주지검장 "오로지 국민만 섬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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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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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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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 제주지검 떠나며 이임사

이원석 제주지검장./ 사진=뉴스1
이원석 제주지검장./ 사진=뉴스1
대검 차장검사 승진과 함께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급부상한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20일 오전 제주지검에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18일 오후 늦게서야 인사 이동 발표를 듣고 곧바로 서울로 떠나게 됐다"며 "제주도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이 자리를 빌어 많은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전날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고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면서 "지나온 과거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일로 제주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지검장은 "서울에서도 제주를 위한 일을 찾아 실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섬기는 자세로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과 기본권을 지키는 검찰의 역할이 충실히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지검장은 오는 23일부터 대검 차장검사로 출근한다. 신임 검찰총장이 부임할 때까지 권한대행으로서 검찰 조직을 이끌게 된다. 대검 차장검사는 검찰총장 후보 1순위로 꼽히는 보직인 만큼 이 지검장도 유력한 차기 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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