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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1Q 영업익 894억원…전년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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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1Q 영업익 894억원…전년比 4.9%↑

머니투데이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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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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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SK(주) C&C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879억원, 영업이익은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영업익은 4.9% 늘었다.


SK C&C는 △NH농협은행·신한은행·KB저축은행 등 금융권 디지털 전환사업△조달청·우체국 등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사업 △NS홈쇼핑·AIA생명의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통합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등을 호실적의 비결로 꼽았다.

최근 SK C&C는 AI(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주요 식품 및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제조 분야에서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분야에선 경영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를 출시, ESG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SK C&C 관계자는 "전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주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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