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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눈부셨다"는 일라이에게…지연수 "넌 지금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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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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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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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지연수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 캡처
일라이, 지연수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 캡처
'우이혼2' 지연수와 일라이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서는 본격적으로 임시 합가에 돌입한 지연수와 일라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난 연애할 때 어땠어?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라고 물었다. 이에 일라이는 "하얗고 눈부셨다"며 "결혼생활 하면서 어두워졌는데, (이혼하고) 다시 하얘지고 있다"고 답해 씁쓸함을 안겼다.

일라이, 지연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 캡처
일라이, 지연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 캡처

지연수가 "스트레스가 없어지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라고 공감하자 일라이는 "(결혼 생활 때는) 우리 둘 위에 먹구름이 따라다녔다. 항상 어두웠다"며 "우리 모습이 흑백 만화 같았다. 색은 없는데 웃고 있었다. 지금은 다시 밝아지고 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너는) 연애할 때보다 지금의 네가 훨씬 더 나은 사람 같아"라고 고백했다.

지연수는 "그때의 너는 아무것도 몰랐다. 스케줄만 하고 집에 오고"라며 "(그런데) 지금은 생각을 하게 되니까 지금의 네가 훨씬 낫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2014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뒀으나 2020년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우이혼2'에 출연해 과거 갈등을 해소하면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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