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실내 흡연하는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잇따라 흡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치국 협의 모습을 전했다. 영상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정치국 상무위원 등 북한 최고위 간부들이 등장했다.
북한에서 코로나19(COVID-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은 회의장 입장 때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반면 다른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썼다. 김 위원장은 회의 내내 연설을 했다. 다른 간부들이 발언을 하는 장면은 화면에 잡히지 않았다.
영상에서 김 위원장은 계속해서 실내 흡연을 했다. 계속 담배가 쥐어져 있었고 연기가 피어올랐다. 담뱃갑을 손에 쥐고 발언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 영상은 북한 내 코로나19 안전세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도 읽힌다. 앞서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으나 반면 코로나 확산세가 완화됐다는 걸 알리기 위한 조치란 분석이다.
![[속보]대통령실 "文국민청원 폐지…100% 실명제, 오늘 오픈"](https://menu.mt.co.kr/common/etc/base_thum100x64.jpg/dims/resize/100x/optimize/)
![[단독]4선 오세훈 "민생소통 집중"..'민생특보→민생소통특보' 확대](https://thumb.mt.co.kr/11/2022/06/2022062422180985517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함성·떼창도 부활..다시 관객과 만나기 시작한 가요계[상반기 결산]](https://menu.mt.co.kr/upload/main/2022/2022062619550126062001_mainTop.jpg/dims/resize/3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