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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올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한창 확산할 당시 풍경과 비교하면 대기자 없이 한산해 보인다./사진=뉴스1 |
지난주 토요일 수치(2만3462명)와 비교하면 4336명 적은 80%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 밤 9시 기준 확진자는 1만~3만명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평일보다 주말 등 휴일 확진자가 적었다. 일요인인 지난 15일 1만2917명, 16일 3만3948명, 17일 3만451명, 18일 2만6486명, 19일 2만4474명, 20일 2만3175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102명, 서울 2903명, 경북 1514명, 경남 1272명, 대구 1174명, 전북 861명, 충남 850명, 강원 829명, 인천 768명, 대전 695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부산 625명, 광주 607명, 제주 257명, 세종 184명 순이다.
전날(20일)과 비교하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반적으로 확진자가 줄었다.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 인천이 각각 677명, 1466명, 231명씩 줄었다.
비수도권은 울산만 소폭 증가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확진자가 줄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최근 줄었지만 올여름 유행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당국은 확진자를 7일 격리하는 현행 방역수칙을 다음달 20일까지 4주 연장했다. 이 기간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고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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