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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출국 전 '15분'…바이든-정의선, 어떤 대화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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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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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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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22.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22.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2일 15분 동안 면담한다.

정치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만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않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현대차가 발표한 미국내 전기차 공장 설립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미래 사업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기로 하고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6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1183만㎡ 부지에서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투자로 약 8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조지아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생산의 첫 발을 내딛은 2005년 앨라배마 공장 가동 이후 20년 만에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을 미국 내에서 확보하게 된다.

조지아주 정부도 이 같은 투자 결정에 호응해 전기차 신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지아주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바이든 대통령이 속한 민주당이 중요 지역으로 꼽고 있는 만큼 현대차의 투자 결정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도 정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적극적으로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2박3일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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