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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화점서 40분 줄서 산 수백만원짜리 '명품 가방'…알고 보니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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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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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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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이나뉴스
/사진=차이나뉴스
중국 대형 백화점의 명품관에서 산 루이비통 가방이 알고 보니 '짝퉁'이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차이나뉴스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백화점 명품관에서 위조품을 판매해 제품 가격의 3배에 달하는 피해보상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여성 A씨가 해당 명품관에서 가방을 산 것은 지난 2020년 9월이다. 가방에는 정품 인증 일련번호인 TC코드가 각인돼 있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1만 8700위안(약 356만 원)을 냈다.

하지만 며칠 뒤 A씨는 가방 가죽 외부에 세공된 문양 일부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그는 곧장 후난성에 있는 진품 인증 전문 업체에 가방을 의뢰했다.

그 결과 백화점 명품관에서 산 가방은 '가품'이었다. 인증 전문 업체에 따르면 가방은 브랜드에서 공시하고 있는 기술정보와 일치하지 않았다.

A씨는 백화점에 버젓이 입점해 명품관을 운영하던 해당 매장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매장은 후난성에서 가장 큰 규모의 루이비통 명품관으로 주말에는 입장에만 40분 이상이 걸리는 인기 있는 곳이라 더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소송을 통해 가방 구매 비용 전액과 가방 구매가의 3배에 달하는 5만 6100위안(약 1067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받았다.

다만 루이비통의 공식 판권을 가진 직영점에서 어떤 경로로 가품이 판매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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