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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바이든에 준 선물은 '서안·도록·경대'…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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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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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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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이 2박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나비국화당초 서안’을 선물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서안은 서책을 볼 때나 손님과 담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과거 사대부 사랑방의 대표 가구로, 양국 정상의 소통이 앞으로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박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나비국화당초 서안’을 선물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서안은 서책을 볼 때나 손님과 담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과거 사대부 사랑방의 대표 가구로, 양국 정상의 소통이 앞으로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나비국화당초 서안'을 선물했다. 김건희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마크 로스코'전 도록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함으로써 양국 정상의 소통이 앞으로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안은 과거 사대부 사랑방의 대표 가구로 서책을 볼 때나 손님과 담화를 나눌 때 사용됐다. 서안에는 나비와 국화, 당초 문양이 그려져있는데 번영과 부귀영화, 장수를 상징한다. 한미 양국 국기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 양면 보자기에 무궁화 장식을 활용해 서안을 포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경대와 '마크 로스코전' 도록을 선물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경대와 '마크 로스코전' 도록을 선물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는 이번 방한에 동행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 담긴 도록과 경대를 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김 여사의 전시기획사가 주관한 '마크 로스코'전을 언급했는데 도록 선물로 화답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김 여사가 전시 기획한 2015년 '마크 로스코'전은 미국 국립미술관이 한국에 대규모로 그림을 빌려준 첫 번째 사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경대와 도록을 선물했다. 경대는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져 있고 거울을 세우면 그 아래에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경대와 도록을 선물했다. 경대는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져 있고 거울을 세우면 그 아래에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김 여사는 질 바이든 여사에게 경대도 선물했다. 경대는 거울과 보관함이 합쳐진 전통 가구로, 조선시대 왕실에서 이웃 국가에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겉면은 건강과 수복을 상징하는 모란 문양으로 장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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