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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전기차 투자 확대, 주가 상승 요인 될 것-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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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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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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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 (182,500원 ▲7,000 +3.99%)의 북미 전기차 공장 투자 확대가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될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약 55억달러(7조원)를 투입해 연산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조립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으로 50억달러(6.4조원)을 투자해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SW, 인공지능(AI) 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이번 북미 전기차 공장은 현재의 한국내 생산·수출보다 물량 확보와 원가 측면에서 유리하고, 북미 전기차 확대 및 시장 세분화에 맞춰 빠른 시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미국 내 강화되고 있는 규제를 회피하는 한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차의 주가는 현재 PER(주가순이익비율) 7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6배로 글로벌 업종평균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 북미 전기차공장 및 추가 투자는 현대차의 미래차 대응속도가 글로벌 경쟁업체들 대비 빠른 편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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