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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가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와 손잡고 '허니버터 팝콘'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HBAF는 'H는 묵음이야'라는 광고 카피로도 유명한 견과류 브랜드다. 견과류를 활용한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 편의점과의 컬래보레이션으로 허니버터 완제품 팝콘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메가박스는 HBAF 허니버터 팝콘 론칭을 기념해 허니버터 팝콘 구매 시 바프 허니버터아몬드(1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5일 G마켓과 옥션에서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허니버터 팝콘을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극장 내 취식 제한 해제에 따라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볼거리, 먹거리 모두 즐기고자 하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맛의 팝콘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HBAF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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