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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떠난 날…이광재 "강원 승리 후 찾아뵙고 펑펑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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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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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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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고 노무현 전 대통령(오른쪽)과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 사진제공=이광재 캠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오른쪽)과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 사진제공=이광재 캠프
'노무현의 오른팔' 이광재 강원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3일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후에 찾아뵙고 펑펑 울고 싶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슴 아픈 모든 것을 풀어버리고 일만하고 싶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13년 동안 아픔의 시간을 벗어나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늘 마음속에 담은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 후보는 "35년전 5월 이맘때쯤 만났다. 42살과 23살 좋은 시절에 만났다"며 "부족한 게 많지만 같이 살자고 하셨다"고 했다. 이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하셨다"며 "꿈만으로 없는 살림은 몸으로 때우고 용기 있게 질풍노도처럼 달렸다. 불꽃처럼 살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술 한잔하시면 부르시던 노래를 불러본다. '오 자유여! 오 평화여!'"라며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 내린다"고 했다.

이어 "천형처럼 달라붙는 고난도 값진 영광도 있었다"며 "운명의 순간마다 곁에 있던 저는 안다. 나라를 사랑하는 남자, 일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나이를 보았다"고 적었다.

이 후보는 "노 대통령님으로부터 받은 유산,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늘 마음속에 담고 있다"며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통합과 협치의 세상', '국가 균형 발전'. 남기신 씨앗들은, '사람 사는 세상 종자'들은 나무 열매처럼 껍질을 뚫고 뿌리를 내려 '더불어 숲'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다람쥐가 먹고 남을 만큼 열매도 낳고 기름진 땅이 되도록 잎도 많이 생산할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님 그립다.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가 원주시 만대로 선거사무소에서 '강원성공캠프' 개소식을 갖고 "강원도의 운명을 개척할 '강원의 아들' 이광재를 응원해 달라"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달 14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가 원주시 만대로 선거사무소에서 '강원성공캠프' 개소식을 갖고 "강원도의 운명을 개척할 '강원의 아들' 이광재를 응원해 달라"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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