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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평균 소득 3813만원…전년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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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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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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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난해 임가 경제지표 발표

2021년 임가 경제조사 인포그래픽./사진제공=산림청
2021년 임가 경제조사 인포그래픽./사진제공=산림청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평균소득이 3813만 원으로 전년의 3711만원 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육림·벌목업, 채취업, 밤나무, 떫은감나무, 수실류, 버섯재배업, 조경재업, 기타재배업 등 8개 업종에 종사하는 임가 11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했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의 2958만원 보다 1.9% 감소했다. 임가 자산은 5억 670만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6%, 토지자산 등 고정자산(4억 3146만 원)이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954만원)가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들의 노력으로 임가소득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를 제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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