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AT센터' 탁월한 주거·비즈니스 인프라 갖춘 복합 시설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송도 AT센터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에 선보인 '송도 AT센터'는 수준 높은 주거생활 문화는 물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까지 제공하는 융복합 빌딩으로 설계됐다.

송도AT센터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시 8대 전략사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4대 핵심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단지는 연면적 10만8161㎡ 규모에 지하 2층~지상 33층으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제2동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서는 첩단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인간의 창의와 개성을 존중하기 위한 여유로운 휴식 공간도 마련돼있다. 여성만을 위한 특화된 휴게공간, 9층 산책로, 23층 옥상정원, 33층 전망공간 등이 조성돼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비즈니스 시설인 지식산업센터는 빠른 물류시스템과 생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물 엘리베이터를 통하지 않고 사무실 문 앞까지 차량이 직접 진입하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와 함께 높고 넓은 공간에 초대형 설비도 수용할 수 있도록 최대 1.2ton/㎥의 하중 설계가 반영됐다.

오피스텔은 A~D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송도 지역 최초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송동에서 보기 드문 투룸형 오피스텔도 제공한다. 송도의 특성상 '오션뷰'도 가능하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도 갖춰져 있다.

단지 주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교육 단지 등이 있어 최적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예정)이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지나갈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화도로(예정), 제2·3경인고속도로, 복합환승센터까지 지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