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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 '10년 고정금리' 주담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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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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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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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40년 확대, 고정금리 기간 5년·10년 선택 가능
금리상승기 리스크 완화 원리금 상환부담도 줄여

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 '10년 고정금리' 주담대 출시
IBK기업은행이 만기 최장 40년에 최대 10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였다. 대출 만기와 고정금리 적용 기간 확대로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한편, 금리상승기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낮추고 앞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 상품을 24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으로 고정금리 기간을 5년, 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은행권에서 주담대 혼합형(일정기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 적용) 상품의 고정금리 기간을 10년까지 확대한 건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고정금리 기간 최장 10년 이후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기업은행에 주택을 1순위로 담보제공(근저당권 설정)하는 고객으로 대출을 받은 다음 달부터 거치기간 없이 원금 또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90%포인트(p) 감면금리를 적용할 경우 연 4.25~5.15% 수준이다. 전년 말 잔액의 10% 범위 내 상환할 경우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기간을 10년까지 확대한 상품으로 금리상승기에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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