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범죄도시2, 최 회장 역할 배우가…" 관객들도 몰랐다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23 15:0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배우 남문철이 2020년 7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남문철이 2020년 7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영화 '범죄도시 2'에서 최춘백 회장 역을 맡은 배우가 지난해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범죄도시2,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에서 최춘백 회장 역을 맡은 배우 고(故) 남문철이 대장암으로 지난해 사망했다는 내용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 흥행하는 거 보셨으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안타깝다", "돌아가신지 몰랐다", "더 이상 작품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쉽다" 등 반응을 보이며 추모했다.

1971년생인 고(故) 남문철은 극단에서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31세이던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공공의 적2'(2005), '감기'(2013), '남자가 사랑할 때'(2014), '검은 사제들'(2015), '밀정'(2016), '더 킹'(2017), '돈'(2019), '앵커'(202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햄릿', '오케피' 등 뮤지컬과 KBS2 '태양의 후예', SBS '육룡이 나르샤', JTBC '공작도시'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20년 7~8월 방영된 OCN 드라마 '트레인' 방송화면.
2020년 7~8월 방영된 OCN 드라마 '트레인' 방송화면.
하지만 남문철은 2020년 7월 MBC 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서 이전보다 야윈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문철은 지난해 10월4일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그의 유작이 됐다. 영화에서 남문철은 대부업체 회장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당 작품은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이달로 미뤄졌다.

한편 '범죄도시2'는 2017년 688만명이 관람한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수 350만명을 넘겼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2일에만 전국 2496개관에서 97만39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5만 904명이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영화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의 재미로 입소문이 나며 점점 더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文정부에 10번 얘기했는데"...정치에 휘둘리는 전기요금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