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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 소감' 조현철·매드클라운 형제, 부친상…"아빠 무서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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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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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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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왼쪽)과 그의 형인 래퍼 매드클라운(조동림) /사진=이동훈 기자, 김창현 기자
배우 조현철(왼쪽)과 그의 형인 래퍼 매드클라운(조동림) /사진=이동훈 기자, 김창현 기자
배우 조현철(36)과 그의 형인 래퍼 매드클라운(37·조동림)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는 "조현철의 아버지가 이날 투병 중 병세가 악화해 별세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철과 매드클라운의 아버지인 고(故) 조중래씨는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다. 고 조영래 변호사의 동생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앞서 조현철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으면서 당시 투병 중인 부친을 언급했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투병 중인데 진통제를 맞고 이걸 보고 계실지 모르겠다. 이런 자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는데 그게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죽음이라는 건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다. 내 첫 장편 영화였던 '너와 나'라는 작품을 찍으며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아빠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인 조현철은 단편 '척추측만'(2010)을 연출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두근두근 영춘권'(2011), '영아'(2012) 등 독립영화에 출연하다가 '건축학개론'(2012)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영화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영화 '차이나타운'(2014), '터널'(2016),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으로 주목 받았고,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 감독으로서 세월호 참사에 영향을 받은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를 찍었다.

2008년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시크니스'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말끔한 외모와 지적인 분위기로 인기를 누렸다. '착해빠졌어' '화', '표독'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0년 발라드 미니앨범 '0'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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