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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질투 나" 중국, 손흥민 '득점왕' 극찬하며…"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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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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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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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2골을 몰아치며 시즌 23호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왕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노리치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2골을 몰아치며 시즌 23호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왕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손흥민이 23일(한국시간)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자 부러움과 아쉬움을 진하게 내보이는 국가가 있다.

23일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토트넘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을 전하며 극찬했다. 중국신문망은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최초의 EPL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텐센트 스포츠'는 "손흥민이 또 한 번 터졌다"며 "아시아 선수가 세계최고 리그에서 신화를 썼다"고 평가했다. 또 "아시아 공격수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골든 부츠(득점왕)를 해냈다"며 "수년간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고순도 득점' 또한 화제다. '펑파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PK) 없이 오직 경기중에 넣는 필드골만 23골로, 공동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23골 중 5골이 페널티킥이란 점을 비교했다.

역대 EPL에서 PK 골 없이도 득점왕에 오른 이는 손흥민을 포함해 4명 뿐이다. 2010-2011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0골), 2013-2014시즌 루이스 수아레스(31골), 2018-2019시즌 사디오 마네(22골)다.

중국판 트위터 격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질투 난다", "부럽고 질투 나지만 밉지 않다" 등 손흥민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멋지다" "실력이 확실히 강하다" 등의 평가도 나왔다.

중국도 축구인기가 높은 국가이지만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은 취약하다. 중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또 중국 프로 팀들은 2022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중국 출신 '월드클래스' 급 선수도 아직은 보기 드물다. 그런데 한국 출신들은 유럽 리그에서 당당히 메인 전력으로 뛰는 것은 물론, 유럽 5대 리그를 통털어 첫 아시아 선수의 득점왕 타이틀을 손흥민이 가져갔다.

중국 축구팬들로선 부러울 만한 일이다. 이것이 한국 축구와 중국 축구의 격차 아니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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