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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테라·루나, 피라미드 사기…결국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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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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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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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2021.11.03 /AFP=뉴스1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2021.11.03 /AFP=뉴스1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최근 가치가 폭락해 충격을 준 가상자산 테라와 루나에 대해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3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은 자산으로 뒷받침되면 달러 대비 가치가 1대 1로 안정적이지만, 자산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20% 수익을 약속한다면 피라미드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라미드 구조는 결국 산산조각이 나면서 허물어진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화 등 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를 뜻한다. 가장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테더(Tether)가 있다. 테더는 미국 달러를 담보로 코인의 가치를 유지하며 달러와 1:1의 교환 비율을 유지한다.

반면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는 암호화폐 루나를 담보로 가치가 뒷받침되는 특이한 알고리즘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테라폼랩스는 테라 USD를 맡긴 투자자들에게 연 20% 수익을 약속해 다단계 금융 사기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테라가 급락하자 문제가 걷잡을 수없이 커졌다. 테라 시세가 1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자매 코인인 루나가 급락하고 이것이 다시 두 코인의 가격 하락을 촉발하는 악순환인 '죽음의 소용돌이 현상'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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