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귀국' 이근 "부상 심각하지 않아, 다시 우크라 갈 것"…처벌은?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24 15:3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이근 유튜브 채널
/사진=이근 유튜브 채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해온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이 한국에서 부상을 회복하는대로 다시 우크라이나로 가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교전 도중 부상을 당해 곧 귀국할 예정이다.

이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ROKSEAL'에는 지난 22일 이근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이근이 자기공명영상(MRI) 기계에 누워 검사받는 모습이 담겼다. 매니저 A씨는 "이근 대위님의 주치의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지만, 집중 치료와 몇 달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근은) 부상을 회복한 뒤 한국 정부의 허락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근이 다시 우크라이나에 돌아갈 확률은 높지 않다. 그가 지난 3월 정부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라서다. 이근은 귀국 즉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이근 역시 처벌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주간지 노보예브레먀와 인터뷰에서 "나의 우크라이나 체류가 고국에서는 불법으로 간주된다"며 "한국 법은 너무 이상하다. 내가 돌아가면 이 전쟁에 참전했다는 이유만으로 공항에서 체포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가 법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이미 변호사도 선임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이근은 최근 적지에서 특수 정찰 등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은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친구 '켄 리(이근 영어명)'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우크라이나군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았으나 재활 목적으로 고향에 돌아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2300 턱걸이' 코스피…"2200 간다" vs "바닥 찍고 반등"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