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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해 인스타그램 |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해와 코미디언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미주와 함께 했던 지난주 방송에서의 태도와 다르다는 지적에 "죄송하다. 텐션 조절을 좀 해야 하는데 사람인지라 프로페셔널하지 못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J 김태균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한해가 '미주'로 이행시했던 장면을 이야기했다. 당시 한해는 "'미'주야 '주'말에 보자"라는 이행시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컬투쇼'에서 비즈니스 러브라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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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하지만 유민상은 "주말에 실제로 만나는 사이냐"고 의심했고, 한해는 "주말에는 못 봤지만 언젠가 주말에도 볼 날이 있지 않겠냐"고 의미심장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질색하며 "더러워"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미주의 답문이라며 "'미'안해. '주'말에 바빠"라는 재치 있는 이행시를 선보였다.
한해는 '민상'으로 이행시를 해달라는 요청에 "'민'상이 형이 없는 '상'상을 했다"고 대답한 뒤 "죄송하다. 쉽지 않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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