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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사업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경남도 |
경남도가 24일 e경남몰 입점 우수 생산품의 해외 쇼핑몰 입점, 안정적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경남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판매자를 위한 컨설팅, 입점, 교육, 물류 서비스, 마케팅, 번역 등을 지원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6개국 등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쇼피 입점을 돕는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쇼피 입점지원 교육 및 키워드 광고비, 마케팅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에 소재한 업체 중 최근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식료품 등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1차는 6월 8일까지, 2차는 8월16일∼9월16일이다.
사업 참가기업은 e경남몰에도 입점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해외로 확대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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