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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자마자 변기에 버린 커플…생모 이어 40대 친부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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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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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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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정 디자이너
/사진=김현정 디자이너
낙태약을 먹고 태어난 아이를 변기 물에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전날 40대 남성 A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사실혼 관계인 B씨(27·여)가 조기 출산한 아이를 변기에 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일 B씨는 복통을 느끼고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31주 된 태아를 낳았다. 이후 A씨와 B씨는 양변기 안에 있는 아이를 30분 동안 물에서 건지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는 낙태약을 불법으로 산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3월 구속기소된 B씨는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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