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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금메달보다 '치킨 연금' 더 좋아…평생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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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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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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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치킨 연금'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남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대헌은 치킨 연금 행사장을 방문했다.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어떻게 하면 힘이 나겠냐 하시더라"며 "제가 BBQ 치킨을 진짜 좋아해서 '치킨 주시면 힘이 날 것 같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회장이) 금메달을 따면 치킨 연금을 주겠다고 약속하더라"고 부연했다.

황대헌은 동생의 "금메달이 좋냐, 치킨 연금이 좋냐"라는 질문에 "길게 봤을 땐 치킨 연금이 좋다. 아무것도 안 해도 치킨을 평생 먹을 수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그러면서 황대헌은 "진짜로 (치킨 연금을 쓸 수 있는지) 오늘 한번 해보자"라며 동생과 함께 첫 번째 치킨 연금 사용을 개시하고자 했다.

황대헌이 받은 BBQ 치킨 연금은 6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대헌은 윤홍근 회장과 만나 치킨 연금을 '1일 1닭' 쓰지 않은 날에는 따로 적립도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회장(제너시스 BBQ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들에게 치킨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1일 제너시스 BBQ 측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치킨 연금 전달식'을 열고 황대헌, 최민정 등 19명의 선수에게 치킨 연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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