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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코스닥150 정기변경…신규 편입종목 주목-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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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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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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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신규 편입된 종목에 투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지수 7개 종목과 코스닥150 지수 12개 종목의 교체를 결정했다.

코스피200에서는 한일시멘트, 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가 신규 편입됐다. 반면 편출 종목은 SK디스커버리,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쿠쿠홀딩스, 부광약품, 영진약품, CJ CGV다.

코스닥150의 신규 편입 종목은 다날, 하나마이크론, 유니테스트, 비덴트, 인텔리안테크, 엔케이맥스, 넥슨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나노신소재, 엔켐,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존 등이다. 편출된 종목은 대아티아이, 톱텍, 오이솔루션, 제이앤티씨, 휴온스글로벌, 엔지켐생명과학, 셀리드, 웹젠, 에코마케팅, 엠투엔, 유니슨, 다나와 등이다.

지수 변경 사항은 다음달 10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여러 ETF와 인덱스 펀드 등의 기초지수로 활용된다.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되는 것만으로 대규모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및 ETF는 정기 변경 기준일 하루 전 종가를 기준으로 리밸런싱(자산배분 재조정)을 실시한다"며 "구성종목 편출입에 따른 수급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예상 유출입 자금을 감안하면 코스피200 편입 예정 종목들 중 한일시멘트,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자금 유입 강도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편출 종목의 경우에는 SK디스커버리, 쿠쿠홀딩스의 자금 유출 강도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편입 종목들은 6월10일 이후 공매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대차잔고 비중이 높고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높은 종목들은 수급을 잘 봐야 한다"며 "반면에 편출 종목들은 정기 변경 이후 공매도 제한되기 때문에 정기변경일 이전에 공매도 잔고의 일부가 청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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